Equinix “한국의 디지털 선도기업, 팬데믹 이전 대비 4배 빠르게 디지털 인프라 확장”

서울 내 상호연결 대역폭, 연평균 성장률 51% 기반으로 2024년까지 초당 121 테라비트(Tbps) 도달

2021-10-20 09:30 출처: 에퀴닉스 (나스닥 EQIX)

캘리포니아--(뉴스와이어)--Equinix는 연례 Global Interconnection Index (글로벌 상호연결 지수, GXI)의 최신 시장 조사 리포트를 통해 디지털-퍼스트 전략을 구사하는 디지털 선도기업 및 리더가 팬데믹 이전 대비 4배 빠르게 디지털 전략을 펼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 경제 가속화에 돌입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리포트에는 한국의 디지털 선도기업은 디지털 인프라를 다수의 지역 및 엣지 로케이션으로 확장하고 멀티클라우드를 통합하는 등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2년이 걸리던 실행이 6개월로 단축됐다고 밝혀졌다.

이 같은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는 상호연결 대역폭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발표된 GXI 5호에 따르면 전 세계 상호연결 대역폭은 2024년까지 2만1485Tbps 혹은 85제타바이트(ZB) 수준에 달해, 연평균 성장률(CAGR) 4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호연결 대역폭은 기업과 조직간 데이터 교환을 위한 프라이빗 연결을 측정하는 수치다.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의 상호연결 대역폭의 경우, 2024년까지 46%의 연평균 성장률을 바탕으로 6002Tbps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4년 전 세계 상호연결 대역폭의 28%다.

서울 내 엣지 상호연결 대역폭은 2024년까지 121Tbps를 기록, 연평균 51%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발표는 기업이 △재택과 사무실 출근을 병행하는 임직원과 연결하고 △파트너 및 공급망과 전산 시스템을 통합하고 △더 많은 비즈니스를 온라인화 시키는 데 필요한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높은 수요와 그 맥을 같이한다.

이번 GXI 리포트 5호에 포함된 핵심 내용은 아래와 같다.

·서울 내 위치한 하이퍼스케일러들은 다른 산업의 기업보다 더 많은 상호연결 대역폭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로 네트워크 제공 기업 및 클라우드 제공 기업과의 상호연결 대역폭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망중립 시설에 설치된 기업 인프라의 약 30%는 데이터가 소비되는 위치와의 거리를 줄이기 위해 엣지로 이동했다. 서비스 제공자는 자사의 코어 인프라보다 엣지 인프라를 2배 빠르게 확장하며 높아지는 엔터프라이즈 수요를 충당하고 있다.

·디지털 선도기업은 일반 기업 대비 10배 많은 파트너와 상호연결하고 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선도기업은 서비스 제공자 및 파트너로 구성된 생태계가 제공하는 최고의 서비스를 활용하고 디지털 전환 흐름에 올라탈 수 있다. 이 같은 변화는 12개의 산업과 3개의 글로벌 지역의 전통적인 기업,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업, 서비스 제공자 및 하이퍼스케일러 등에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 금융업계는 전체 엔터프라이즈 상호연결 대역폭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이 실릴 것으로 예상되며, 제조업계가 그 뒤를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은행 및 보험, 공공, 산업 서비스 및 운수업은 2020년에서 2024년 사이 연평균 50% 이상의 상호연결 대역폭 성장세 등을 보이며 가장 빠르게 디지털 인프라가 확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공공, 산업 서비스 및 운수업은 상호연결 도입에 있어 이전에는 가장 느린 행보를 보였으나, 팬데믹으로 인해 환경이 급격하게 변한 것이다.

클레어 맥랜드(Claire Macland) Equinix 마케팅 수석부사장은 “코로나19가 기존 디지털 서비스의 확대 및 신규 서비스의 도입 등 다방면에 걸친 기업 혁신을 끌어낸 가운데 기반 인프라도 이 같은 흐름에 맞춰서 변화해야 한다”며 “결과적으로 디지털 선도기업은 필수적인 디지털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팬데믹 이전 대비 4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혜덕(Chris Jang) Equinix 코리아 대표는 “서울에 있는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수요 증가로 인해 서울의 상호연결 대역폭은 전례 없는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점점 더 많은 기업이 하이브리드 또는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비즈니스 성공의 필수적인 초석으로 보고 있는 만큼 하이퍼스케일러는 기업에 가용성, 안정성 및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비즈니스 생태계에 근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상호연결 지수에 대한 업계 관점

·코트니 먼로(Courtney Munroe), IDC 전 세계 이동통신 연구 담당 부사장

“디지털 플랫폼, 파트너사, 생태계 및 고객사와 연결하는 등 포괄적인 디지털 전략을 핵심 비즈니스의 중심으로 수립한 기업은 지속해서 파괴적인 업계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쟁사보다 더 빠르게 움직이고 더 많이 혁신하기 위해 필수적인 민첩성과 회복탄력성을 확보하려면 디지털 플랫폼과 서비스는 반드시 필요하다”

◇추가 참고 자료

·GXI 리포트 5호 다운로드(리포트)

·GXI 리포트 5호 글로벌(블로그)

·GXI 리포트 5호 APAC(블로그)

·IDC - DX 성공을 위한 청사진: 하이브리드 인프라와 커넥티드 에코시스템으로 시작하기(리포트)

·디지털 리더십의 미래(리포트)

Equinix 개요

Equinix (나스닥:EQIX)는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기업으로서 디지털 리더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성공의 기반이 되는 인프라를 통합하고 상호연결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quinix는 오늘날 기업이 이점을 가속화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장소, 파트너 및 가능성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돕는다. Equinix를 통해 기업은 민첩하게 확장하고, 디지털 서비스의 출시 속도를 높이며, 세계적인 수준의 경험을 제공하고, 그들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Forward-Looking Statements

이 보도자료는 위험과 불확실성을 수반하는 미래 예측 서술을 포함하며, 실제 결과는 이 보도자료에서 논의된 바와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요소들은 다음과 같다: IBX 데이터 센터의 인수, 운영, 설립 그리고 Equinix의 제품 및 솔루션의 개발, 구축, 제공의 어려움; 예상치 못한 비용, Equinix가 이미 인수했거나 인수할 예정인 기업과 통합의 어려움; 최근 구축 혹은 인수한 데이터 센터를 활용하는 고객사가 서비스 사용료 지불 불이행; 때때로 재무 계획을 이행하지 못한 경우; 기존 혹은 신규 업체와의 경쟁; 충분한 현금 유동성 산출 능력이 없을 시 자금을 통해 신규 혹은 미납 채무 상환; 주요 고객사로부터 발생하는 매출의 하락; REIT 과세 관련 어려움; 정기적으로 증권 거래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에 제출한 자료에 포함된 기타 위험 요소 등. 이 외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작성한 Equinix 서류에 설명된 기타 위험. 특히 Equinix에 요청 시 사용할 수 있는 Equinix가 SEC에 보고한 분기별 및 연례 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Equinix는 현 보고자료에 포함된 미래 전망 정보를 업데이트할 의무를 갖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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