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청소년 재능나눔 ‘북마켓에서 어울림’ 온라인 출판기념회 개최

청소년 재능나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대안 활동 “유아동 위한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동화 출판”
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라온하랑’ 청소년 동아리
2021년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 협력망 특성화 프로그램 ‘북마켓에서 어울림’으로 온라인 출판기념회 개최

서울시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가 온라인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서울--(뉴스와이어)--2009년 개소해 서울시 아동, 청소년들의 건강한 인터넷과 만남을 위해 전문적인 역할을 하는 서울시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이하 보라매IWill센터)가 ‘북마켓에서 어울림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보라매IWill센터는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 협력 기관으로, 4월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센터 소속 청소년들로 구성된 재능나눔 동아리 ‘라온하랑’은 서울시교육청 후원 공모사업을 풍부하고 성공적으로 이끌고자 수많은 고민을 했다.

청소년 단원들의 주도적 토론 아래 자신들이 지닌 건강한 에너지를 지역사회 공헌 및 더불어 사는 사회에 기여하고자 유아를 위한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동화책을 제작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사회 활동에 제약이 많은 것과 문해 과정에 있는 유아를 배려해 영상화된 책, 온라인 출판기념회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거리 두기 원칙을 준수하는 과정에서 온라인 매체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현실과 대부분 스마트폰을 보유한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유아들에게도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가 중요하다는 단원들의 의견을 토대로 자신들의 재능으로 창작물을 만들어 지역사회 북마켓에 기증하고 싶다는 취지로 본 활동을 진행했다.

이 활동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되 반드시 대면해야 하는 미술 작업, 동화책 녹음, 온라인 출판기념회 녹화 등은 서울시 방역 원칙 아래 이뤄졌다. ‘즐겁게 그리고 함께!’라는 의미를 지닌 라온하랑 단원들은 청소년들이 스마트기기를 접하게 될 수밖에 없는 유아, 청소년들에게 더불어 건강하게 성장하자는 메시지를 주기 위해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재능나눔 활동을 펼쳤다.

또한 평생학습 협력 기관의 특색을 살리면서 안전한 비대면 방법을 결합하고자 청소년들이 활동하는 과정마다 가족 구성원들에게 피드백을 받아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을 시도했다. 또한 활동 과정과 결과물이 세대 소통 그 자체라는 점을 보여주고자 했다.

이번 온라인 출판기념회 1부는 ‘책 읽어주는 청소년’으로, 2부는 ‘Book Concert’ 형식으로 진행돼 2021년 10월 말쯤 보라매아이윌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재능나눔을 위해 출판된 동화책은 동작구와 관악구 내 병설 유치원, 어린이집에 기증해 유아들의 독서를 통한 대안 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개요

서울시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서울시에서 위탁받아 서울가톨릭청소년회가 운영하는 청소년 대상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및 상담 치료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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