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모음재단, 비양도 ‘그린아일 위크’ 성황리 종료

‘Green Earth, Green Isle (푸른 지구, 푸른 섬)’을 주제로 지구의 날 기념 및 지구와 섬 환경 보호 취지로 운영
제주도민 자원봉사자 130여 명 비양도에 초청, 비양도 생태복원 위해 다양한 활동

2024-04-24 10:32 출처: 이니스프리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개최한 비양도 ‘그린아일 워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사진=이니스프리)

서울--(뉴스와이어)--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지구의 날을 기념해 비양리 마을회와 개최한 비양도 ‘그린아일 위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비양도는 제주의 원형이 잘 보존된 부속 섬으로, 비양나무와 토종 무궁화 황근의 자생지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기후변화와 관광객 증가로 생태 복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비양도 ‘그린아일 위크’는 지난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Green earth, Green Isle (푸른 지구, 푸른 섬)’을 주제로 지구와 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메시지로 운영됐으며, 제주도민 자원봉사자 130여 명이 참가해 황근(노란무궁화) 묘목을 식재하고 바다 쓰레기 약 1.1톤을 수거했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비양도 ‘그린아일 위크’ 운영을 위해 지난해 10월 황근 묘목을 배포해 제주도민이 가정에서 기른 나무를 비양도에 옮겨 심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나무 관리 번호표 설치와 생태복원 간담회 개최를 통해 도민과 환경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비양도의 가치를 지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 운영 기간 비양리 마을회는 도항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했으며, ‘디프다 제주’를 비롯한 제주도 내 6개 단체가 행사에 참여했다. 이니스프리는 플로깅 키트와 펌프를 제외한 전체 유리 용기 중 60%가 PCR 유리 소재로 이뤄진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 대용량 ‘지구의달 에디션’’을 비롯한 주요 제품을 후원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진호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이사장은 “지구와 환경을 위해 먼 걸음도 마다하지 않고 참여해 주신 단체와 기관,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 사람과 협력을 통해 지구 환경을 지킬 수 있는 활동들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에서 제주의 가치 보전을 위해 출연한 비영리 법인으로, 2020년 비양도 황근 자생지 복원 사업을 계기로 비양리 마을회, 제주 생명의 숲과 5년간 ‘비양도 생태복원 및 생물종 다양성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속적인 생태 복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편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 대용량 ‘지구의달 에디션’’은 이니스프리 공병 수거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유리 용기 중 일부를 재활용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지난 4월 1일 지구의 달을 맞아 출시됐다.

이니스프리 소개

‘이니스프리(INNISFREE)’는 ‘innis(섬)’와 ‘free(자유)’의 합성어로 ‘자유의 섬’을 뜻하며, 무한한 자연의 에너지를 탐구해 고객에게 건강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다. 2000년 브랜드 출범을 시작으로 비즈니스 확장을 거듭하며 16개 국가와 지역에서 글로벌 자연주의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2010년 제주 녹차를 활용해 탄생한 ‘그린티 씨드 세럼’을 비롯해 다수의 고효능 자연주의 상품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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