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최후의 1인, 은뜨락도서관 ‘도전 골든벨!’ 성료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서 열린 도전 골든벨 대회, 초등학생 50명 참가… 학부모 응원 속 열띤 경쟁 펼쳐

2024-11-08 16:13 출처: 구립 은뜨락도서관

도전골든벨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2024 서울시 지역특화사업 예산으로 은평구 진관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병무)와 구립 은뜨락도서관(관장 김명수)이 주관하는 ‘우리의 것, 우리 문화’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도전 골든벨 대회가 10월 26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약 50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이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4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관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들이 우리말 한글에 대해 배우고 도전 정신과 학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현장에는 많은 학부모들도 참석해 열정적인 응원 속에 학생들의 도전 과정을 함께하며 큰 호응을 보냈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평구청장상), 우수상(은평구의회의장상), 장려상 2명(진관동 주민자치회장상, 구립 은뜨락도서관장상)을 선정해 상장과 상패 등을 수여했다.

김병무 진관동 주민자치회장과 김명수 구립 은뜨락도서관장은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훌륭한 도전 정신을 보여주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말 한글에 대한 관심과 자부심을 더욱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립 은뜨락도서관은 앞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은뜨락도서관에 문의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www.edlib.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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