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년의 시계 제작 유산을 기념하는 뮤제 아틀리에 오데마 피게

2025-03-10 11:00 출처: 오데마 피게

150년의 시계 제작 유산을 기념하는 뮤제 아틀리에 오데마 피게

르 브라쉬, 스위스--(뉴스와이어)--스위스 고급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Audemars Piguet)가 올해 창립 150주년을 맞이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데마 피게는 르 브라쉬에 위치한 뮤제 아틀리에 오데마 피게(Musée Atelier Audemars Piguet)에서 새로운 전시회를 개최한다.

‘하우스 오브 원더스(The House of Wonders)’라는 제목의 이 전시는 열정, 노하우, 세심한 장인정신으로 브랜드를 형성해온 이들의 시각으로 브랜드의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도록 일반 관람객을 초대한다. 박물관은 전시 외에도 어린이와 성인을 위한 마스터클래스와 오데마 피게 재단(Audemars Piguet Foundations)의 작업을 전시하는 설치물을 포함해 브랜드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여러 가지 구상을 소개한다.

오데마 피게를 형성해 온 인재들

오데마 피게의 창립 150주년을 기념해 뮤제 아틀리에는 영구 소장품과 함께 브랜드의 역사와 시계 제작의 한계를 뛰어넘는 데 기여해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되짚어보는 기획 전시를 개최한다. 방문객은 7단계에 걸쳐 1875년부터 오데마 피게와 발레 드 주(Vallée de Joux)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남성들과 여성들을 만나볼 수 있다.

1907년 지어진 매뉴팩처 본래의 아틀리에를 참고해 만든 ‘하우스 오브 원더스’는 방문객을 오데마 피게 세계의 중심부이자 집으로 초대한다. 몰입감과 재미를 선사하는 경로는 관람객을 한 방에서 다음 방으로 여정을 떠나도록 안내해 초상화 갤러리에서 공개되지 않은 기록 보관소를 발견하고 여러 놀라운 경험 속에서 숲을 통과하게 된다.

완전한 시계를 조립하는 데 필요한 부품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특화된 작업장들에서 각 부품을 생산하던 에타블리사주(Établissage) 초창기부터 오데마 피게는 협업과 개인의 재능을 늘 가치 있게 여겨왔다. 이와 같은 정신으로 ‘하우스 오브 원더스’는 오데마 피게의 성공에 기여해온 여러 세대의 시계 제작자들과 장인들을 조명한다.

시계 제작 전문가와 입문자 모두가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이 매력적이고 때로는 감동적인 전시는 2026년 말까지 열린다. ‘하우스 오브 원더스’의 다른 변형 전시 역시 올해 5월 상하이와 11월 두바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오데마 피게 재단의 발견

뮤제 아틀리에는 처음으로 천문학과 시계 제작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설치물을 통해 오데마 피게 재단의 활동을 선보인다. 창립자 홀(Founders’ Hall)에 위치한 이 대화형 전시는 전 세계에서 펼치는 재단 활동의 영향을 보여주며, 방문객에게 시계 제작의 영역을 넘어 오데마 피게의 환경 및 사회적 참여에 대한 특별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오데마 피게 재단은 1992년부터 80여 개국에서 2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지원해왔다. 재단은 환경, 사회, 교육 분야에서 활동하며, 모든 사람이 회복력 있고 자립적인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각자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세상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전 연령대를 위한 마스터클래스

뮤제 아틀리에는 오는 4월 ‘소재 성형 - 150년(Shaping Materials - 150 years)’으로 시작하는 세 개의 새로운 마스터클래스를 출시한다. 참가 인원이 6명으로 제한되는 이 마스터클래스는 목요일 오후마다 진행되며, 시계 제작에 사용되는 다양한 소재를 소개하고 오데마 피게의 헤리티지 컬렉션에서 엄선된 작품을 통해 브랜드의 풍부한 역사로 참가자를 안내한다.

또한 4월부터 박물관은 8세부터 12세의 어린이들을 초대해 시계 제작의 세계와 발레 드 주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한다. 어린이들은 엄선된 시계들을 살펴보고 시계 제작자가 돼 칼리버 4302의 부품을 조립해볼 수 있다. 수요일 오후마다 그룹별 4명으로 구성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교육적이면서도 즐거운 마스터클래스는 젊은 세대에게 새로운 세계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로열 오크의 기원(Origins of the Royal Oak)’은 오데마 피게의 가장 상징적인 모델인 로열 오크를 기념한다. 참가 인원이 6명으로 제한된 이 워크숍은 5월부터 금요일 오후마다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케이스와 칼리버 4302를 조립해본 후 로열 오크의 상징적인 장식 기법들을 직접 시도해볼 기회를 갖게 된다.

오데마 피게 소개

오데마 피게는 오늘날까지도 창립자인 오데마 및 피게 가문이 운영하는 가장 유서 깊은 고급 시계 제조사다. 매뉴팩처는 1875년부터 르 브라쉬를 기반으로 수 세대에 걸쳐 재능 있는 장인들을 양성해오고 있다. 이들은 새로운 기량과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노하우를 폭넓게 확장해 혁신적인 트렌드를 이끌어 나간다. 스위스 쥐라의 중심부에 자리한 발레 드 주에서 오데마 피게는 오랜 노하우와 미래지향적인 정신을 증명하는 수많은 걸작을 탄생시킨다. 오데마 피게는 가능성의 한계를 뛰어넘어 여러 창조적 세계를 연결함으로써 새로운 지평을 탐구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가득한 커뮤니티를 창조한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