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마, 이탈리아--(뉴스와이어)--바릴라 그룹(Barilla Group)이 글로벌 렙트랙 100(Global RepTrak® 100) 순위에서 상승하며, 2년 연속 식품 부문의 선도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회사는 2025년에 25위를 기록해, 2024년 29에서 4계단 상승했다. 전 세계 그룹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달성한 이 결과는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 포용성, 혁신을 향한 지속적인 노력과 좋은 음식을 통해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려는 그룹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100여 개국에 30개의 생산 현장(이탈리아 15개, 해외 15개)을 보유한 바릴라 그룹은 매년 200만 톤 이상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2010년부터 약 500개 제품의 포뮬러를 재구성하여, 지방, 포화지방, 소금, 설탕을 줄이거나 섬유질 함량을 늘리는 등 영양 성분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포용성 증진을 위한 노력에 따라, 프랑스에서는 기업 내 임금 평등을 증진하기 위한 실질적인 도구로 고안된 전문직 양성평등 지수(Professional Gender Equality Index)[1]에서 올해 100%의 스코어를 달성했다. 이와 마찬가지로 독일에서는 연방 기회균등부 장관으로부터 2024년 독일 평등 임금상(German Equal Pay Award)[2]을 수상하며, 동등 임금 구현을 위한 노력으로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

바릴라는 사람들에게 좋은 식품을 제공하는 목표를 위해 2023년 10억유로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으며, 향후 5년간 생산 능력 강화, 운영 효율성 제고, 연구 개발 발전 등 혁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협업을 촉진하고 아이디어를 창출하며 혁신적인 농업을 위한 새로운 방법을 연구하기 위해 설계된 2만㎡ 규모의 연구 시설인 파르마의 새로운 R&D 허브도 포함된다. 이 투자는 또한 전 세계의 제조 혁신, 다양한 지역의 포장 및 생산 라인 업그레이드, 에너지 효율 솔루션, 재생에너지 자체 생산 설비 등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원자재 수급의 품질 및 물량 상 문제와 지속 가능한 소비 행동에 대한 지원 필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공급망과의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따라서 바릴라는 농부들과 오랜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2025년 1월에 시작된 ‘아카데미아 델 바실리코(Academia Del Basilico)’는 농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바질 재배를 위한 기술과 실무를 가르치기 위해 고안된 종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Global RepTrak® 보고서에 관한 자세한 내용: https://www.reptrak.com/globalreptrak/

[1] https://egapro.travail.gouv.fr/

[2] BMFSFJ - Lisa Paus, 독일 평등 임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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