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KBS ‘우리말 겨루기’ 여름방학 특집 협찬 및 예심 참가자 모집

국어 국정 교과서 발행사 미래엔, KBS1 ‘우리말 겨루기’ 여름방학 특집 방송 협찬
교사와 학생이 한 팀이 돼 겨루는 특별한 사제 대결… 우승팀에 상금 1500만원 수여

2025-06-02 10:00 출처: 미래엔

미래엔, KBS ‘우리말 겨루기’ 여름방학 특집 협찬 및 예심 참가자 모집

서울--(뉴스와이어)--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이 KBS1 ‘우리말 겨루기’ 여름방학 특집 방송을 협찬하고,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예심 참가자를 모집한다.

미래엔은 1954년 제1차 교육과정 이래 70여 년간 국어 국정 교과서를 발행해 온 교육 출판 전문기업으로, 우리말의 소중한 가치와 국어 교육의 중요성을 확산하고자 지난해부터 ‘우리말 겨루기’ 여름방학 특집 방송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자사 교수 지원 플랫폼 ‘엠티처’를 통해 전국 1544명의 학생과 교사가 예심에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회차별 우승자에게 각각 10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돼, 총 4000만 원이 수여됐다. 12월에는 최강자전에 총상금 1억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올해 여름방학 특집은 교사와 학생이 한 팀을 이루는 사제(師弟) 대결 형식으로, 초·중·고 부문별로 총 3편에 걸쳐 방송된다. 총상금은 4500만원 규모로, 부문별 우승팀에는 총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 중 교사에게는 300만원, 학생에게는 200만원이 각각 지급되며, 소속 학교에는 1000만원의 장학금이 별도로 제공돼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현직 교사로, 같은 학교 소속의 교사 1명과 학생 1명이 한 팀을 이뤄야 신청할 수 있다. 예심 지원서 접수는 6월 2일 오후 7시부터 초등부 6월 24일, 중학부 6월 29일, 고등부 7월 6일 자정까지 KBS ‘우리말 겨루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현장 예심은 △6월 28일 초등부 △7월 5일 중학부 △7월 12일 고등부 순으로 진행되며, 필기시험과 면접을 통해 본선 진출팀이 선발된다.

미래엔 신광수 대표는 “국어 교육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우리말 겨루기’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게 돼 뜻깊다”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우리말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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