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씨에프 ‘2025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서 공교육 트렌드에 최적화된 AR 뷰어 앱 ‘AR 쿠키’ 공개한다

2025-09-04 09:55 출처: 아이씨에프

서용호 아이씨에프 대표이사

안양--(뉴스와이어)--AR 기술 융복합 전문기업 아이씨에프(ICF, 대표 서영호)가 오는 9월 18일(목)부터 20일(토)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5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EdTech Korea Fair 2025)’에 참가,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AR 기반 교육 콘텐츠를 공개한다.

아이씨에프는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 구축한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존 예술 작품을 3D 디지털 콘텐츠로의 전환을 통해 ‘AR 아트 예술전’ 확산에 주력해 온 국내 기업이다. AR 아트는 실재하는 사물을 3D 스캐닝 공법으로 디지털화하고, 원본 데이터를 AI(인공지능)와 전문가의 역량으로 가공 및 최적화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이와 같은 프로세스로 완성된 AR 아트는 대개 평면적인 영역에 그치는 작품 감상을 공감각적인 경험으로 확장하는 효과를 발휘하며, 국내 예술계와 관객들로부터 그 혁신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국내 기성 작가부터 신진 예술가까지 아우른 폭넓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이들의 개인전과 기획전 등에 활발히 참여하며 AR 아트의 대중성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아이씨에프는 지난 6월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울산국제아트페어(UiAF 2025)’ 참가해 AR 아트로 구현한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 △신윤복의 ‘미인도’ 등 동서양화 명작을 선보이며 많은 참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이들 콘텐츠는 평면적인 고전 회화에서는 확인할 수 없었던 등장인물의 뒷모습, 역사·문화적 고증을 반영한 의복과 주변 사물, 나아가 액자 바깥의 모습까지 재현해 호평을 받았다. 이로써 아이씨에프의 AR 아트는 차세대 예술 콘텐츠로서는 물론, 교육적 측면으로도 높은 가치를 평가받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어 아이씨에프는 오는 9월 중순 열리는 ‘2025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도 참가, 현재 기획 중인 초·중·고등교육 특화 서비스인 ‘찾아가는 AR ART’를 교육계 관계자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는 학교 측 요구에 맞춰 교육 취지에 적합한 AR 아트를 제작하고, 현장에서 맞춤형 AR 전시회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AR 뷰어 앱 ‘AR 쿠키(Cookie)’를 교육용 협업 도구(Tool)로 활용하는 ‘AI AR 에듀(Edu)’ 서비스도 공개할 계획이다. 최근 AI, 코딩, 로보틱스 등 4차산업 관련 기술 교육과정을 활발하게 도입하고 있는 공교육 트렌드에 맞춰 XR 콘텐츠 제작 역량을 함양할 플랫폼을 각급 교육기관에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이러한 취지에 따라 아이씨에프는 사용자가 업로드한 이미지, 명령 프롬프트 등을 기반으로 3D 객체를 자동 제작하는 생성형 AI 기술을 AR 쿠키에 통합 중이다. 특히 드래그 앤드 드롭(Drag & Drop) 제어 방식과 자유로운 BGM 삽입 기능을 지원함으로써 누구나 3D 객체와 가상공간을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 골자다.

동시에 학급·과제별 협업 편의성을 강화하는 기능도 다채롭게 제공한다. AR 쿠키를 통해 개인이 제작한 작업물은 전용 서버를 통해 자유롭게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으며, 각각의 이용자에게는 고유한 코드가 부여돼 학습자의 참여도, 진취도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아이씨에프는 9월을 기점으로 이와 같은 신규 기능을 아우르는 대대적 업데이트를 AR 쿠키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박람회 현장에선 참관객들에게 신규 기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이로써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입증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영호 아이씨에프 대표는 “자사의 ‘디지털 팔레트’ 기술은 지난 수년간 3D 콘텐츠 제작의 장벽을 낮추는 동시에 공감각적이고 몰입도 높은 AR 감상 경험을 제공, 다양한 분야로 확장성을 검증해왔다”며 “특히 생성형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자체 모델 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의 결과로 아이씨에프는 에듀테크 기업으로의 도약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다가오는 박람회에선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할 ‘AI AR 에듀(Edu)’ 플랫폼의 획기적인 기능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디지털 환경과 기술에 익숙한 아동·청소년층을 대상으로 깊이 있는 콘텐츠 제작 교육은 물론, 중장년층을 위한 평생교육 현장에서도 자사의 기술에 대한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설립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가 운영하는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아이씨에프는 홍보마케팅, BM 고도화 등 기업 맞춤형 컨설팅에 참여하고, 기업 판로 개척을 목표로 대외 홍보 지원 및 입주기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활용해 성장하고 있다.

아이씨에프 소개

아이씨에프는 독자적인 기술 개발과 경험을 바탕으로 ‘에이알쿠키’ 증강현실(AR)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AR 전문 기업이다. 아이씨에프는 개인부터 기업과 예술·문화 분야 등 다양한 곳에서 손쉽게 AR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AI(사물 및 언어 인식 분야), AR(공간 인식, 인터렉티브), VR(3D 공간 커스텀 기술)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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