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와이어)--애국문화예술재단(PCAF)이 우남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이승만 탄생 150주년’ 기념 2025-2 우남네트워크 운영위원회 회의 및 확대 모임의 식전 음악회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12월 17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서울 양재시민의숲 매헌윤봉길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우남네트워크는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과 건국 정신을 계승하는 단체들의 연대 조직으로, 이번 행사는 이승만 탄생 150주년을 마무리하는 공식 행사로 마련됐다. 애국문화예술재단은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식전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제작하며 문화예술 협력 형태로 참여한다.

◇ PCAF 기획 식전 음악회 ‘이승만 이야기(He’s Story)’

애국문화예술재단은 행사 식전에 재단이 제작한 청년 성악가 음악회 ‘이승만 이야기(He’s Story)’를 공연한다.

본 음악회는 김인성 제작, 서요한 작사, 임긍수 작곡으로 구성된 창작 콘텐츠다. 이승만 대통령의 삶과 대한민국 건국 과정을 음악적 서사로 풀어냈으며, 정치적 해석을 넘어 역사적 사실과 인간적 서사를 중심으로 한 대중 문화예술 접근이 특징이다. 해당 작품은 총 24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음원은 이승만 탄생 151주년을 기념하는 2026년 3월 26일 발매될 예정이다.

식전 음악회는 시간관계상 대표 곡을 중심으로 약 30분간 진행된다.

· 오프닝 ‘피로 물든 금수강산’(Inst.). 비올리스트 김정현

· 테마1 ‘애국의 충정이여’(한성감옥1·독립정신). 바리톤 박호연

· 테마2 ‘아들아, 내 아들아!’(태산이의 죽음). 테너 유지원

· 테마3 ‘우남 아리랑’(우남을 기리는 노래). 소프라노 이해인

· 특주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Inst.). 비올리스트 김정현

· 합창 ‘나의 조국 대한민국’ 청년 성악가 합창

애국문화예술재단(총재 최영섭(그리운 금강산 작곡가), 이사장 서요한, 고문 임긍수·김선영, 상임이사 김인성)은 이번 식전 음악회를 통해 청년 예술가들이 대한민국 건국사의 주요 장면과 자유의 의미를 예술적으로 해석하고 표현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

◇ 우남네트워크 본 행사 및 특강

식전 음악회 이후에는 우남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운영위원회 회의 및 확대 모임이 본식으로 진행된다.

본식 사회는 황준석 우남네트워크 공동대표, 개회기도는 원성웅 우남네트워크 공동대표, 개회사는 신철식 우남네트워크 상임대표 회장이 맡는다.

이어 △이희천 교수의 ‘체제전쟁’ 특강 △조평세 우남네트워크 공동대표 강연 △1776연구소 견미단원의 발표가 진행되며, 내빈 및 참여 단체 소개 후 사업 계획 논의와 토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 애국문화예술재단의 역할과 의미

애국문화예술재단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문화예술로 재해석하고 확산하는 비영리 문화재단이다.

이번 협력은 우남네트워크의 역사·학술·조직 행사에 문화예술 콘텐츠가 결합된 사례로, 행사의 본래 의도를 준수하면서도 문화적 깊이와 공공성을 더하는 보완적 역할을 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애국문화예술재단 서요한 이사장 겸 작사가는 “이번 우남네트워크 식전 음악회는 행사에 앞서 참석하신 분들이 대한민국 건국의 의미를 감성적·문화적으로 되새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협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애국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행사 개요

· 행사명: 2025-2 우남네트워크 운영위원회 회의 및 확대 모임

· 일시: 2025년 12월 17일(수) 오후 1시 30분~4시 30분

· 장소: 양재시민의숲 매헌윤봉길기념관 대강당

· 주최: 우남네트워크

· 식전 음악회 협력: 애국문화예술재단(PCAF)

· 식전 공연: ‘이승만 이야기(He’s Story)’. 청년 성악가 및 피아니스트, 비올리스트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