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상현 모두싸인 부대표와 장재용 하프스 대표가 ‘스타트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국내 1위 전자계약 전문 기업 모두싸인(대표 이영준)이 스타트업-전문 투자자 연결 플랫폼 넥스트유니콘을 운영하는 하프스(대표 장재용)와 4월 1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스타트업의 디지털 전환 및 성장 지원을 위해 함께한다고 4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은 박상현 모두싸인 부대표, 하프스 장재용 대표 및 양 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내 1위 전자계약 B2B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 모두싸인은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위한 테크 스타트업 하프스와 스타트업 디지털 전환과 꾸준한 성장을 위한 업무 환경 구축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계약 업무 전담 인력이 부족한 스타트업에서 온라인 계약 서비스를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비대면 업무 환경을 구축해 디지털 전환 및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넥스트유니콘 고객은 모두싸인의 SaaS 전자계약 서비스를 연 최대 60% 이상 할인받고 이용할 수 있게 돼 비대면 계약 업무 솔루션 도입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두싸인은 언제 어디서나 비대면으로 계약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간편 전자계약 서비스다. 계약서 작성부터 체결, 이후 계약서 보관 및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해 기업 필수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기업 고객을 위한 △맞춤 브랜딩 △대량 전송 △조직 관리 △링크 서명 △API 연동 등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기능으로 기업 내 전자 문서화를 통한 디지털 전환을 돕고 있다. 4월 1일 기준 270만 이용자, 17만여 기업 및 기관 고객을 확보한 가운데 국내 유니콘 기업의 47%, 누적 투자액 100억원 이상 스타트업 100여 곳에서 모두싸인으로 계약 업무를 개선하고 있다.
하프스는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위한 테크 스타트업이다.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빠르고 쉽게 연결해주는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넥스트유니콘’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3월 기준 9700여개가 넘는 스타트업과 벤처 캐피털(VC), 엑셀러레이터 및 대기업 등 스타트업 투자를 진행하는 1000여 기관이 이용하고 있다. 스타트업들이 더 빠른 성장과 투자 유치라는 2가지 목표를 달성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비전으로,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투자 대상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것을 돕고 있다.
또 국내 대표 B2B 스타트업과 스타트업을 위한 스타트업인 양 사가 함께 스타트업의 문제 해결과 성장 지원을 위해 서비스·사업 모델 개발·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장재용 하프스 대표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자사 스타트업 이용자들이 간편 전자계약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업무 환경을 개선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스타트업 온라인 업무 효율과 성장을 도모하는 양 사 간 협력으로 스타트업 생태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상현 모두싸인 부대표는 “넥스트유니콘의 스타트업 고객이 모두싸인 전자계약으로 실질적인 계약 업무의 개선을 경험하고, 디지털 전환을 이뤄내길 바란다”며 “스타트업을 위해 꼭 필요한 두 기업이 함께해 많은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모두싸인 개요
모두싸인은 이메일, 카카오톡으로 언제 어디서나 법적 효력 있는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비대면 전자계약 서비스다. 문서 업로드, 서명 요청(계약서 전송)·입력, 체결 완료까지 계약의 모든 과정을 자동화한다. 계약 상태 확인 및 계약서 보관·관리까지 비즈니스 기본이 되는 계약에 필요한 모든 것을 따로 프로그램을 구축하거나, 앱 설치 없이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B2B SaaS 서비스다. 현재 한국존슨앤드존슨, 맥도날드, 카카오, 대웅제약, 마켓컬리, 토스 등 17만여 기업 및 기관 고객, 270만여 누적 이용자를 확보한 국내 전자계약 1위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