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종합시장 어린이 장보기 체험, 어린이에게 덤을 주는 모습 (상인회와 나래어린이집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보육교사들의 인솔은 물론 안전요원들을 통해 보호했다)
인천--(뉴스와이어)--인천 부평구에 있는 진흥종합시장(상인회장 한정필)은 고객 만족, 고객 우선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10월 26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약 2시간 동안 보람찬 지역 어린이 장보기 체험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어린이 장보기 체험 행사는 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장성란)의 지원으로, 나래어린이집(이사장 김기숙) 어린이 25명이 참여해 즐거운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을 진행했다.
2시간의 행사 동안 안전을 위해 보육교사는 물론 안전요원이 함께 6~7세 어린이들을 보호했으며, 어린이들은 장보기 체험을 통해 전통시장의 정감 있는 분위기를 몸으로 느끼며, 스스로 과일과 먹거리 등 전통시장의 상품을 직접 구매하며 장보기 체험을 즐겁게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동 마케팅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25~27일 3일간 진흥종합시장의 경품 행사와 문화 공연 행사 등과 함께 진행됐다.
한정필 진흥종합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어린이 장보기 체험을 통해 “부평 진흥종합시장이 인천에 몇 안 되는 도매시장으로써 일반 소매 고객은 물론 아이들과 함께 올 수 있는 안전하고 친숙한 시장으로서 거듭나는 계기가 마련되고, 나아가 진흥종합시장의 질 좋고 착한 가격의 장점을 알림으로써 고객과 시장이 함께 어우러지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진흥종합시장 소개
진흥종합시장은 부평구 부평동 부흥로304번길 27(부평동)에 위치한 도매시장. 도매시장의 특징인 저렴한 가격과 질 좋은 상품을 갖춘 전통시장이다. 대형 매장은 물론 창고를 갖춘 50여개 점포의 건어물 및 잡화 위주의 도매시장으로서 부평 및 인천 전역을 대상으로 한 도매종합시장이다. ‘부평시장역’에서 부근에 10분 거리에 있으며, 2006년 7월 13일 인정 등록된 전통시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