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바스토 울산 공장 임직원들이 ‘베바스토 글로벌 소셜 위크’를 맞아 진해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을 펼쳤다
당진, 울산--(뉴스와이어)--글로벌 모빌리티 업체 베바스토코리아는 ‘베바스토 글로벌 소셜 위크(Global Social Week)’에 임직원들이 해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소셜 위크’는 ‘근무 대신 자원 봉사’라는 모토 아래 회사의 기술과 에너지를 활용해 전 세계 직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지원하고, 비즈니스 활동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전 세계 21개 지역에서 진행된 올해 ‘글로벌 소셜 위크’ 기간 중 국내에서는 당진과 울산 지역에서 연안 생태계를 보존하고, 해변 오염을 줄여 해양 정화에 기여하기 위한 소셜 위크 활동을 진행했다.
당진 지역에서는 베바스토 당진 공장의 최용두 공장장과 임직원들이 당진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석문방조제 해변 정화 활동에 참여했으며, 울산 지역에서는 영업부의 권혁두 디렉터를 비롯한 베바스토 울산 공장의 임직원들이 울산 진하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해변으로 밀려온 쓰레기와 폐기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이 버리고 간 플라스틱 병, 비닐봉지, 빨대, 캔, 담배, 마스크와 같은 물품들로 훼손된 장소를 선정해 쓰레기를 수거했다.
Webasto SE의 CEO인 홀거 엥겔만 박사(Dr. Holger Engelmann)는 “소셜 위크와 같은 이니셔티브는 우리의 시야를 넓히고, 우리가 함께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협력을 통해서만 기후 변화와 지정학적 갈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식수·교육·의약품과 같은 중요한 자원이 필요한 곳에서 사용되도록 보장할 수 있다”며 “우리 직원들은 사회 발전에 지속 가능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책임감 있는 회사에 기여하기를 원하며, 이것이 우리가 소셜 위크와 같은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베바스토 재단과 함께 소셜 위크를 기획하고 석문방조제 해변 정화 활동에 참여한 베바스토 아시아 퍼시픽 인재개발팀 김민경 매니저는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을 뿐 아니라 베바스토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면서 직원들과 단합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소셜 위크 활동을 함께 기획한 베바스토 재단은 ‘우리가 미래를 주도합니다 - 밝은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모바일(We Drive the Future - Sustainably Mobile into a Good Future)’이라는 모토 아래 모빌리티 및 미래와 관련된 분야의 사회 프로젝트와 기관을 지원하는 비영리 유한책임회사다.
베바스토코리아 소개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혁신 시스템 파트너인 베바스토는 전 세계 자동차 부문의 100대 공급업체 중 하나다. 당사는 루프 시스템과 차량 전동화의 개발, 제조 및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제품에는 개폐형 및 고정형 파노라마 루프, 전기 고전압 히터 및 배터리, 열 관리 솔루션이 포함되며, 승용차, 상용차, 보트 제조업체, 딜러와 사용자들이 베바스토의 고객이다. 2022년 그룹은 40억유로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50개 이상의 지역에서 약 1만680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1901년 독일 뮌헨 근처의 스톡도르프에 본사가 설립됐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